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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경영평가

    • "국민연금 운용본부라도 공운법서 떼내자"

      한국가스공사는 전국 155곳의 정압관리소(고압 천연가스를 수요자에게 맞는 압력으로 낮추는 관리소)를 623명의 관리인력이 운영한다. 다른 나라들은 이미 정압관리소를 무인화한 것과 대비된다. 국내 발전 공기업이 운영하는 화력발전소의 인력도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

      2024.07.30 17:53

      "국민연금 운용본부라도 공운법서 떼내자"
    • 기재부 출신 사장이 유리?…경영평가 공정성 논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이 사장으로 있는 공공기관이 경영평가 점수를 잘 받는 경향이 있다. 이 사장이 다시 기재부 차관으로 올 수 있으니 미리 점수를 따두려는 것이다.”(수년간 경영평가를 담당한 공기업 관계자)공공기관 경영평가의 공정성과 경영평가 위원의 전문성은 매년 반복되는 논란거리다. 전문가들은 평가 주체인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

      2024.07.29 17:49

    • 직무급제 도입 안하는 공기업에 불이익 준다

      정부는 직무급을 도입하지 않는 공공기관에 경영평가 때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직무급은 근속연수에 따라 자동으로 임금이 오르는 호봉제와 달리 직무의 중요도·난이도 등에 따라 임금을 달리 주는 제도다. 정부는 공공기관 직무급제 도입 평가 확대를 계기로 호봉제가...

      2020.11.17 17:10

      직무급제 도입 안하는 공기업에 불이익 준다
    • '정책코드'만 잘 맞추면…수조원 적자 내고도 경영평가는 'A등급'

      2017년 4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3조9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민간 기업이라면 경영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물었을 텐데 정부가 매긴 경영평가 점수는 A등급이었다. 이 덕분에 임원 일곱 명이 성과급 3억6300만원을 받았다. 2017년 1조4400억원 흑자에서 작년 1조1700억원 적자로 돌아선 한국전력공사 역시 경영평가에...

      2019.11.18 14:50

    • 실적 크게 악화됐는데 "사회적 기여 많아" A등급…경영개선 공기업은 '허탈'

      한전KPS는 지난해 영업이익(1915억원)을 16.7% 늘리는 등 탁월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하지만 올 6월 발표된 ‘2018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는 D등급을 받았다. ‘사회적 기여가 부족했다’는 게 이유였다. 반면 한국...

      2019.08.14 17:34

      실적 크게 악화됐는데 "사회적 기여 많아" A등급…경영개선 공기업은 '허탈'
    • 동서발전 A, 서부발전 C… 닮은꼴 발전社, 성적표는 '희비'

      화력·원자력·액화천연가스(LNG) 등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국내 6개 발전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비슷한 사업구조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공공기관 평가 결과에서 상당한 성적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인건비를 절감해 고용을 창출한 동서발전...

      2018.06.24 19:40

      동서발전 A, 서부발전 C… 닮은꼴 발전社, 성적표는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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